김원효-심진화 개그커플…인연이 장난 아니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03 14: 10

개그맨 김원효와 개그우먼 심진화가 목하 열애 중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꽃미남 수사대'와 '9시쯤 뉴스'로 사랑받고 있는 김원효의 마음을 사로 잡은 심진화는 과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미녀삼총사'로 인기를 모았던 인물.

 
과거 개그맨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했다.
 
김원효는 3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심진화의) 착한 심성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며 "매일 매일 만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행복하다"고 말하며 사랑에 빠진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05년 KBS 2TV '개그 사냥'으로 데뷔했다.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출신으로 故 김형은, 장경희와 함께 '미녀삼총사'로 활약했다.
issue@osen.co.kr
<사진> 김원효 트위터, 심진화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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