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DVD, 日 최고 대여기록 돌파..1~10위 독식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03 17: 15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일본 최대 DVD/CD 판매 대여업체인 쓰타야(TSUTAYA)에서 최고 대여 횟수를 기록해 화제다.
'성균관 스캔들' DVD는 지난 달 20일 대여를 시작한 후 불과 5일 만에 최고 대여 횟수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SBS '미남이시네요'와 비교해도 대여 횟수가 230%나 많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쓰타야 DVD 대여의 아시아 TV드라마 주간랭킹(4월 18일∼24일)에서 상위 10위까지를 모두 차지하는 기현상을 낳았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달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쓰타야 일본 도쿄 롯폰기 2층에서 의상전도 열린다. 의상전에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등이 드라마 속에서 실제로 입었던 의상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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