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본명 김윤성)가 오는 14일 결혼을 앞둔 가운데 개성만점 청첩장이 공개됐다.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상추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 오니 개코 형 청첩장이 와있다. 직접 그린 듯한 그림이 완전 귀엽고 사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청첩장은 하얀색 바탕에 직접 그린 듯한 독특한 남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 개코와 수미라는 신랑 신부의 이름이 손글씨체 영문으로 쓰여져 있다.
이어 상추는 "장인어른과 시어머니가 '풋 유어 핸즈 업' 앤 '메이크 섬 노이즈' 하실 결혼식이 기대된다. 부러워서 졌다. 경축!"이라며 개코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현재 군 복무중인 개코는 오는14일 정기휴가 중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개코의 또 다른 반쪽인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의 어릴적 친구가 부른다. 다이나믹듀오는 오는 8월 제대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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