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5일 펼쳐지는 경남-대전(1경기), 대구-성남(2경기), 상주-광주(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60.65%는 3경기 상주-광주전에서 상주의 우세한 경기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무승부 예상은 23.55%로 집계됐고, 나머지 15.79%는 원정팀 광주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2-1 상주 승리(14.27%)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주는 선두 포항과 함께 정규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어, 올 시즌 원정 3경기 전패를 기록한 광주를 상대로 우세가 전망됐다. 하지만 상주는 이번 시즌 컵대회 3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등 정규리그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컵대회라는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경남-대전(1경기)전에서는 경남 승리 예상(67.86%)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19.09%), 원정팀 대전 승리(13.07%)가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1 경남 승리가 17.38%로 최다를 차지했다. 대전은 제주, 상주에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부산과 광주에 연패를 당해 최근 4경기 2무 2패로 시즌 초반 상승세가 주춤하다.
대구-성남(2경기)전에서는 양 팀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홈팀 대구 승리 예상(38.79%)이 무승부(31.82%), 원정팀 성남 승리(29.37%) 예상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최종스코어는 1-1 무승부(16.19%)가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5회차는 5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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