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의 래퍼 산이(San E)가 유튜브를 통해 어쿠스틱 라이브를 예고하며 걸그룹 2NE1의 박봄을 패러디해 화제다.
인터넷 상에 공개된 산이의 라이브 공연 안내는 "봄 E의 라이브 잘 들으셨나요? 후헐~ 이번엔 San E가 금요일에 노래하겠답니다. 금요일 7시 5분(5월 6일) San E '가면 안돼' 첫 라이브 공개 혹시..방송출연을 예상하시나요? 가능성 0% 왜냐구요? 피쳐링한 아웃사이더가 군대 갔으니까… 어디서? www.youtube.com/sane (XX뱅크 본방사후 한 다음, 오세요..)"이라는 공지를 올렸다.
이는 지난 달 말 싱글 '돈트 크라이'(Don’t cry)를 공개한 박봄의 라이브 안내를 그대로 패러디 한 것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산이의 '가면 안돼 1st Live'는 '러브 식'(Lovesick), '가면 안돼' 등 서정적인 느낌의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으로, 일반 라이브와는 달리 피아노, 기타를 비롯하여 아이패드, 노트북까지 활용하여 이색적인 어쿠스틱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산이의 ‘가면 안돼 1st Live’는 5월 6일 오후 7시 5분 산이의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ane)을 통해 공개 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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