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채태인이 7일 대구 LG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채태인은 전날 경기를 앞두고 어지럼증을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며 10일간 컨디션 회복에 주력할 예정. 한편 우완 김효남이 채태인 대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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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인, 7일 1군 엔트리서 제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07 15: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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