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9일(한국시간)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2푼5리.
또 에인절스의 최현은 7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6대5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에인절스의 소시아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 56번째로 1천승 고지를 점령했다. 또 한 팀에서만 1천승을 따낸 23번째 감독이 됐다.

경기후 애너하임 최현이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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