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김혜옥이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김원장(김갑수)의 누나 역할로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 120회에는 배우 김혜옥이 ‘김원장’의 누나 ‘혜옥’ 역으로 등장해 미국에서 돌아와 김원장과 그의 딸 승아(윤승아)와 만나게 되는 내용이 방송된다.
혜옥은 김원장이 잃어버렸던 딸 샛별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귀여운 철부지 누나로 동생 김원장을 쥐락펴락한다.

혜옥의 등장으로 김원장, 영옥, 미선, 김집사, 승아 등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예정이다.
김혜옥은 10일 첫등장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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