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션이 자신의 아들 노하랑 군이 어버이날에 자신에게 준 카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션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랑이가 어버이날 교회에서 만들어서 나에게 준 카드.완전 감동! 그리고 카드 내용에 다시 한 번 감동” 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랑 군이 직접 만든 앙증맞은 카드가 있으며 그 안에는 ‘아빠 엄마 감사합니다. 나 예수님 닮은 아빠 엄마 닮아갈게요 사랑해요’라고 쓰여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보물같은 아들을 뒀다”, “내가 다 뿌듯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지난 7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내 정혜영과의 선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goodhmh@osen.co.kr
<사진>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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