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83%, "마크 윌슨,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11 10: 00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마크 윌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2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펼쳐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27회차에서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83.44%가 마크 윌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 선수 부바 왓슨이 72.05%로 2순위 언더파 지지율을 얻은 가운데, 닉 와트니(70.79%)를 비롯해, 필 미켈슨(62.43%), 최경주(50.45%)가 차례로 언더파 예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양용은의 경우 언더파 투표율이 24.75%에 불과해 대상선수 중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필 미켈슨이 1~2언더(33.63%)로 1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부바 왓슨 1~2언더(28.85%), 닉 와트니 1~2언더(28.54%), 마크 윌슨 1~2언더(28.26%)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양용은(64.01%)과 최경주(24.16%)는 모두 1~2오버파를 예상했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12일 오후 6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경기의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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