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中' 김성민, 유기견 봉구와 행복한 일상

[OSEN= 황미현 인턴기자] 대마초와 필로폰을 상습 투여한 혐의로 파문을 일으켰던 배우 김성민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애완견 봉구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김성민은 지난 달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마약파문’ 전 자신이 출연했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자격’의 인연으로 입양하게 된 애완견 ‘봉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은 “가끔 이렇게 사진을 올리는 것을 보니 잘 지내시는 것 같아 다행이다”,“세상에 소소한 행복이 많으니 꼭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집행유예로 풀려난 김성민은 현재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성민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그리고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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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