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남녀주연 5인 5색 '대본 열공' 순간 포착!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11 13: 44

SBS 수목드라마 ‘49일’(소현경 극본, 조영광 연출, HB엔터테인먼트 제작)의 주인공들의 화보를 방불케하는 대본 보는 장면이 화제다. 
 
드라마 ‘49일’ 홈페이지(http://tv.sbs.co.kr/49)에는 주인공들의 매력이 한껏 발산된 대본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우선 이경역 이요원은 대본을 꼭 끌어안고서 연기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 그리고 한강역 조현재는 출력한 대본을 진지하게 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또한 지현역 남규리는 방안에서, 그리고 민호역 배수빈은 차안에서도 연기를 준비하면서 대본을 꼭 챙겼다. 
체크자켓을 입은 스케줄러역 정일우는 스타일리스트가 헤어를 매만지는 와중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았고, 또한 그는 고등학교 회상장면을 연기에서 이요원과 꼼꼼하게 대본을 맞춰보기도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49일’연기자들은 대본보는 모습도 마치 화보같다”, “대본볼때도 진지하게 노력하는 연기자들 덕분에 드라마 인기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49일’은 현재 이경(이요원 분)에 빙의된 지현(남규리 분)의 비밀을 한강을 비롯한 사람들이 알게 되고 지현이 나머지 눈물 두 방울을 얻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가면서 당당히 수목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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