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 '코갓탤', 3주간 '맛보기 스페셜' 방송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11 16: 46

화제의 '코리아 갓 탤런트' 살짝 미리볼까?
종합오락채널 tvN이 감동의 재능 오디션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코리아 갓 탤런트'의 6월 첫방송을 앞두고, 보석 같은 지원자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의 치열했던 지역 예선 현장과 각양각색 지원자들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탤런트 더 비기닝'을 제작, 방송하는 것. 휴먼 다큐 5편과 미리보기 스페셜 1편으로 구성된 총 6부작으로, 오는 5월 13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는다. 
'탤런트 더 비기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등 6개 도시에서 숨가쁘게 치러졌던 치열한 지역 예선 현장을 엿볼 수 있을 계획. 자신의 꿈을 위해 열정을 발산하는 대한민국의 숨은 인재들의 놀라운 재능을 본방송에 앞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버블쇼를 꿈꾸는 미남 버블아티스트부터 희귀병에 걸린 11세 댄스 신동, 듣는 이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어른 못지 않은 탁월한 실력의 판소리 신동 자매까지 귀여움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각양각색 꼬마 신동들 등 지원자들이 전하는 연습 과정과 이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 숨은 이야기들을 공개할 예정.

특히 매회 도전, 열정, 사랑, 운명, 희망 등 매회 콘셉트에 따라 지원자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낸 휴먼 다큐는 시청자들에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남다른 열정과 불굴의 의지를 가진 지원자들의 인생 스토리가 펼쳐지는 것. 주변에서 만날 수 있을 법한 ‘내 이웃’이 빛나는 숨은 재능을 발휘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기까지의 과정이 공개된다고. 과연 이들 중 누가 예선을 통과하고 대망의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미리 점쳐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마지막 6회는 본방송을 앞두고 재미있는 스페셜로 구성될 예정. 최강심사위원단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박칼린, 송윤아, 장진 등 심사위원들은 물론,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깨방정 콤비’ MC 노홍철, 신영일의 개성만점 눈부신 활약상을 미리 볼 수 있다고. 또, 전세계 37개국에서 제작된 ‘갓 탤런트’를 통해 배출된 수많은 글로벌 스타들의 면면 또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휴대폰 판매원에서 오페라스타로 거듭난 ‘폴 포츠’를 비롯, 40대 팝스타 수잔 보일, 양팔을 잃은 피아니스트 류 웨이, 스트리트 댄스 그룹 다이버시티 등이 그 주인공. ‘갓 탤런트’를 통해 꿈을 이루고, 전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 
정종연 담당PD는 “'코리아 갓 탤런트'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민 지원자들의 반짝이는 재능만큼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가 본방송과는 또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4일 밤 11시 첫방송되는 '코리아 갓 탤런트(Korea’s Got Talent)'는 전세계 37개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의 프로그램 포맷을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Frementle Media)社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버전.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한계가 없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리얼리티다. 
 
issu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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