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3.0 넘으면 SSAT 응시 가능

- 닥치고 취업(삼성전자 인턴 합격자 인터뷰)

[이브닝신문/OSEN=다음카페 닥치고 취업] 합격 당시 스펙은=서울 중상위대학 신문방송학 전공, 학점 3.8점, IM2, 한자 2급, 워드 1급

▲취업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삼성그룹 인턴채용은 기본 지원자격(학점 3.0점 이상)을 충족하면 인적성검사(SSAT)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래서 서류지원 한 달전부터 스터디를 조직, 인적성문제집을 꾸준히 풀었다. 지원 시 가산점이 있는 한자자격증을 따고 시사상식을 위해 경제신문도 구독했다.

▲입사 과정=서류전형-SSAT-면접-9주간 인턴십 순으로 진행된다. SSAT는 언어와 수리, 추리, 시사상식과 인성을 평가하는데 한자와 수리, 추리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됐다. 인성검사는 ‘중요한 회의와 고객미팅이 겹쳤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와 같이 곤란한 상황에서의 대처법, 인성평가 질문으로 구성된다. 면접은 4명의 면접관이 지원자 1명과 한 시간 동안 전공지식 및 인성 등을 심층 평가한다. SSAT결과와 면접 답변 내용이 다르면 불합격될 수도 있으므로 일관성 있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9주간의 인턴십은=1주의 연수기간동안 다른 계열사 인턴들과 함께 교육받는다. 둘째 주부터는 부서 배치 후 직장내 교육훈련(OJT)을 거친다. 중간평가와 과제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팀프로젝트를 수행하면 9주간의 인턴십이 종료된다. 수료후 2~3명의 실무진과 10~15분간 면접을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TIP)지원자격을 충족하면 SSAT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누구에게나 주기 때문에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어보면서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시험에 대비하세요. 시사상식 공부와 경제신문 구독을 꾸준히 하는 것도 합격을 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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