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최대유통그룹 CF 모델 발탁

동방신기가 일본의 세븐일레븐 등을 포함한 최대 유통그룹 '세븐&아이홀딩스'의 여러 캠페인에 참여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세븐&아이홀딩스’와 콜라보레이션을 맺고, 세븐일레븐, 소고세이부 등 ‘세븐&아이홀딩스’ 그룹내 4개 계열사가 공동 기획하는 썸머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 캠페인으로 ‘소고세이부 카드’ CF를 촬영한 동방신기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일본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세이부 백화점에서 열린 ‘세븐일레븐&아이홀딩스×동방신기 썸머 캠페인’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방신기는 13일부터 일본 전국에서 방영되는 ‘소고세이부 카드’ CF 최초 공개를 비롯해 콜라보레이션을 맺은 소감, CF 촬영후기, 일본 음악축제 ’a-nation 2011’ 참가 소식 등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장에는 동방신기를 취재하기 위해 TV, 신문, 잡지 등 현지 매체들이 대거 운집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한국에서도 ‘펩시넥스’ CF모델로 발탁되는 등 한일 양국에서 다양한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MBC '쇼!음악중심-도쿄전설'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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