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소스 코드' 부동의 1, 2위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13 09: 05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써니’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가 나란히 1, 2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부터 12일까지 영화 ‘써니’는 51만 40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부터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15만 8845명.
 

영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이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8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소스코드’는 2위 자리를 지키며 관객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같은 기간 ‘소스코드’는 30만 185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85만 7980명이다. 
‘토르: 천둥의 신’은 3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24만 12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150만 7405명을 기록했다.
4위는 ‘체포왕’,  5위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의 순서였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