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FA 최대어 한송이 영입

GS칼텍스가 FA 최대어인 레프트 한송이(27)를 영입했다.

GS칼텍스는 13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한송이와 연봉 1억 5천만 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기존의 김민지, 정대영 등과 함께 한송이를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GS칼텍스는 꼴찌에 머물렀다.

한송이는 "GS칼텍스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배구를 하게 된 것에 만족한다. 차기 시즌에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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