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45%, "SK, 두산에 근소한 우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13 18: 58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4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5.14%는 두산-SK(1경기)전에서 SK가 두산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두산 승리 예상은 39.74%로 집계됐고, 나머지 15.11%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는 두산 4~5점-SK 2~3점(9.35%)과 두산 2~3점-SK 4~5점(8.40%)순으로 나타났다.
SK는 최근 시즌 첫 3연패를 당하는 등 에이스 김광현과 송은범의 부상으로 팀 분위기가 다소 침체됐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김선우(1.76)와 니퍼트(1.96)의 원투펀치를 앞세울 것으로 보여 두산의 반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넥센-LG(2경기)전에서는 원정팀 LG의 근소한 우세가 58.93%로 1순위로 집계됐다. 홈팀 넥센 승리 예상은 28.86%,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2.2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2~3점-LG 4~5점(10.10%)이 높게 나타났다. LG는 특히 올 시즌 원정에서 타자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8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평균 득점(6.71점)과 팀 타율(0.293)을 자랑한다.
한화-삼성(3경기)전에서는 삼성의 근소한 우세(50.58%)가 최다를 차지했고, 홈팀 한화 승리 예상(36.73%)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12.6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4~5점-삼성 6~7점(10.01%)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3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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