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딜러에 ′디트로이트 모터스′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GM코리아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신규 캐딜락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부산 수영 전시장은 사상구에 이은 지역 내 두번째 캐딜락 전시장으로, 이를 통해 GM코리아는 부산 및 경남 지역 내 점유율 확대는 물론이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부산 수영 전시장은 총 면적 500m2 규모로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전시장 운영은 지난 3월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한 디트로이트 모터스가 맡는다.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전시장을 지향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이 그대로 적용된 부산 수영 전시장은 럭셔리 쥬얼리샵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쇼 윈도우와 세련된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외관은 쥬얼리샵의 쇼 윈도우를 응용하여 설계되었으며,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최고급 바닥재와 조명을 사용하여 캐딜락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한편, GM코리아는 지난 해에만 서울 한남, 논현, 울산 등 3개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번 부산 수영 전시장 오픈으로 총 7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적으로 10개 전시장과 18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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