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식 판타지 멜로? 신작 '빠담빠담…' 제작 초읽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16 07: 47

노희경 작가와 '아이리스' 김규태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가 그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누명을 쓰고 오랜 수감생활을 하며 삶에 미련조차 갖지 않았던 남자가 넘볼 수 없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한 여자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가슴 저린 러브 스토리를 전개해나간다.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아왔던 그가, 사랑해서는 안 되는 그녀와 만나 겪게 되는 기적 이야기를 통해 그와 그녀의 숨 막히는 사랑을 그려나갈 예정.
드라마 관계자는 “'빠담빠담(프랑스어로 두근두근의 뜻)'은 제목처럼, 그와 그녀의 심장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는 듯한 가슴 뛰는 멜로 드라마이다”라며 “노희경 작가님의 새롭고도 특별한 느낌의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를 엿보였다.
'꽃보다 아름다워'를 비롯해 현빈, 송혜교 주연의 '그들의 사는 세상'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뛰어난 색감과 구도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리스'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고, CJ E&M과 MI가 공동 제작으로 참여, 신선한 충격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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