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가루 팥빙수로 더위 싹~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16 18: 27

롯데리아, 여름메뉴 20여종 선봬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롯데리아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5가지 곡물가루로 고소한 맛을 낸 팥빙수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팥빙수는 시원하고 아삭한 얼음 위에 달콤한 통팥과 우유, 고소한 오곡가루, 콘플레이크로 맛을 냈다. 빙수 본래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기본 재료를 적극 활용했으며 특히 식감을 강조하는 최근 음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의 떡이 아닌 팥 앙금이 듬뿍 들어간 찹쌀떡을 통째로 얹었다. 가격은 3500원.

그밖에 롯데리아는 시원한 음료와 먹을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아이스커피 2종을 비롯해 토네이도 5종, 에이드 3종, 주스 3종, 아이스크림, 쉐이크 등 20여종의 다양한 여름 메뉴를 평년보다 일찍 선보인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클래식한 맛의 빙수를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5가지 곡물가루를 더해 더욱 고소해진 팥빙수를 내놓게 됐다”며 “다양하고 풍성한 20여종의 아이스 메뉴로 올 여름 고객들의 더위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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