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닥터 필 굿', 미드 클럽장면에 배경음악으로 삽입

라니아의 데뷔곡 '닥터 필 굿'이 미국 드라마에 삽입됐다고 소속사 DR뮤직이 1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닥터 필 굿'은 최근 미국 Spike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2'에서 영어 버전으로 삽입됐다.

이 드라마는 미국 대학 미식축구부원들의 코믹한 일상을 다룬 드라마로, '닥터 필 굿'은 5회 후반부 클럽신에서 배경음악으로 삽입됐다.

라니아 관계자는 "'닥터 필 굿'은 워낙 세련된 노래여서 미드 제작진들이 좋아할 만한 여지가 많았다"며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향후의 다양한 미드에서도 소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니아는 현재 국내에서 '닥터 필 굿'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