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80%, "황인춘,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17 09: 28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KPGA SK텔레콤 오픈에서 황인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9일부터 제주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KPGA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0.90%가 황인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황인춘에 이어 강경남(66.22%) 또한 1라운드에서 언더파 활약이 전망됐다. 반면 최경주(36.37%), 배상문(27.80%), 김경태(21.65%), 김비오(21.16%)는 비교적 낮은 언더파 예상이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황인춘(47.93%)과 강경남(39.67%)이 3~4언더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 김비오(40.09%)와 최경주(38.70%)는 1~2오버가, 김경태(61.56%)와 배상문(46.07%)은 3오버 이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는 18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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