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SBS 주말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5.18 08: 26

전혜빈이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를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OCN ‘야차’를 통해 단아함과 여성미를 동시에 선보이며 사랑 받은 전혜빈은 3개월 만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 미인 조윤정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극중 고석빈(온주완)의 아내 조윤정은 철 없던 어린 날 사고를 치고 유학을 온 고석빈을 만나 호감을 느껴 적극적으로 먼저 그에게 다가가고 결혼까지 하는 당찬 여자다.
 
자존심 강한 조윤정은 막상 세월이 지나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기색이 없는 남편이 첫 사랑 미솔(이소연) 때문에 방황한다는 걸 알고 외로움을 느낀다. 결국 외로움이 커져 한 순간의 실수를 하게 되는 그녀는 극 중반 자신이 숨기고 있던 엄청난 비밀을 폭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오랜만에 홈 드라마에 출연하는 전혜빈은 이번 작품에서 화려하고 자신감 있는 스타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 잡는다는 계획이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