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솔리드' 아지아틱스, 신곡 아이튠즈 5위 '기염'

‘제2의 솔리드’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그룹 아지아틱스가 첫번째 E.P 발매와 함께 아이튠즈 5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7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E.U, 아시아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 첫번째 E.P ‘아지아틱스(AZIATIX)’를 동시 발매한 아지아틱스는 싱글로 먼저 공개됐던 수록곡 ‘고(Go)’가 국내 각종 팝음원차트를 휩쓴데 이어 이번 EP의 타이틀곡인 ‘콜드(COLD)’가 아이튠즈 5위를 비롯해 국내 팝차트 1위를 파지하며 2연타를 기록했다.

아지아틱스의 이번 순위는 국내에서 유례없는 팝차트에서의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팝스타 리하나를 비롯하여 알케리, 메리메리와의 경쟁에서의 얻어진 순위로 아지아틱스의 음악에 대한 퀄리티와 글로벌 프로젝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결과이다.

한류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는 솔리드 멤버 정재윤이 세계시장 공략을 목표로 결성, 데뷔 전부터 '제 2의 솔리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지아틱스는 아이튠즈 5위, 국내 음원차트 1위에 E.P앨범 타이틀 곡 ‘콜드’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되자마자 동영상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프로젝트답게 세계적인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른 아지아틱스의 첫번째 EP타이틀곡 ‘콜드(COLD)’는 정재윤과 에디 신이 함께 곡을 쓰고 모든 멤버가 가사 작업에 참여한 R&B/팝 장르의 곡으로, 80년대 클럽 음악이 가진 복고적 느낌과 트랜디한 신스 사운드가 믹스된 트랙이다.

국내 음악 평론가 노준영은 “아지아틱스의 곡들은 K-POP 느낌이 가미되어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주며 전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K-POP 열풍을 다시 상기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싱글이다.”며 “이들이 보여줄 정통 블랙 뮤직의 향연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파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보여준 아시아의 위력을 이어갈 주인공은 아지아틱스가 될 것이다.”극찬해 국내 팬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기대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17일 첫번째 E.P ‘아지아틱스(AZIATIX)’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전세계의 팬들과 만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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