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200만 돌파, '과속스캔들' 830만 신화 깰까?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19 11: 09

‘과속스캔들’로 흥행 대박을 터뜨렸던 강형철 감독의 ‘써니’가 개봉 15일 만에 관객 20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써니'는 19일 현재 누적관객수 203만6728명으로 2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영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이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 8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행세로 200만을 돌파한 ‘써니’가 오늘 개봉하는 할리우드 강적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에 밀리지 않고 강 감독의 흥행 신화를 새로 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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