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48%, "LG, 롯데에 근소한 우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19 11: 55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0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43%는 LG-롯데(1경기)전에서 LG가 롯데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롯데 승리 예상은 42.20%로 집계됐고, 나머지 9.37%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는 LG 6~7점-롯데 2~3점(8.68%), LG 2~3점-롯데 6~7점(8.62%) 순으로 집계됐다.
LG는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4승 2패를 기록해 우위에 있지만, 평균 득점에서 LG가 6.83점, 롯데가 5.17점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만큼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

SK-넥센(2경기)전에서는 선두 SK의 근소한 우세가 50.78%로 1순위로 집계됐고, 원정팀 넥센 승리 예상(35.52%),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13.6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6~7점-넥센 2~3점(12.22%)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6할대 승률의 SK는 가장 낮은 방어율(3.11)과 평균 실점(3.56)을 보이며 투수들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삼성-두산(3경기)전에서는 삼성의 근소한 우세가 46.88%로 최다를 차지했다. 원정팀 두산 승리 예상은 41.69%,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1.42%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4~5점-두산 2~3점(10.69%)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6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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