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46%, "클리블랜드, 신시내티에 근소한 우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19 11: 56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0일부터 2일간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 46.32%는 클리블랜드인디언스가 신시내티레즈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8.81%로 집계됐고, 나머지 24.87%는 양 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아메리칸리그 1위 클리블랜드는 지난 16일 캔자스시티를 원정에서 19-1로 대파한 것을 비롯해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홈에서 10승 5① 4패로 강세다. 추신수 역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내셔널리그 3위 신시내티 또한 최근 5연승(4승 1①)을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이고 있다.

최현이 속한 LA 에인절스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홈으로 불러 근소한 우세(45.91%)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2연패, 3연패를 당하며 리그 9위까지 추락한 LA에인절스가 애틀란타를 상대로 승수를 쌓아 다시 선두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O…LG, 롯데 상대 근소한 우세 43.28%
한편, 국내프로야구에서는 LG-롯데(1경기)전에서 LG의 근소한 우세가 43.28%로 1순위를 차지했고, 원정팀 롯데 승리 예상(30.78%)과 양 팀 1점차 승부(25.94%)가 뒤를 이었다. 단독 2위에 오른 LG는 8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평균 득점(5.24점)을 보이며 3.5경기 차로 선두 SK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KIA-한화(4경기)전에서는 KIA 승리 예상이 59.21%로 최다를 차지했고, 양 팀 1점차 승부는 22.66%, 한화 승리 예상은 18.13%로 나타났다. KIA는 지난 주말 롯데에 2연패를 당하며 5연승의 상승세가 끊겼지만, 지난 17일 LG전에서 윤석민의 호투로 11-0 대승을 거둔 후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야구토토 승1패 7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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