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축구선수 이정수와 배우 한태윤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일 이정수의 한 측근은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정수와 한태윤이 오는 6월 9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정수는 현재 카타르 알 사드에서 활약 중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 중앙 수비수로 출전, '골 넣는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한태윤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천년지애’를 통해 데뷔했다.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서동요’, ‘아가씨를 부탁해’등이 있고,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 ‘풍선’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2년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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