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PD "첫 탈락자 발생, 이번주 방송 어느 때보다 힘들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5.19 16: 38

MBC '나는 가수다' 제작진이 이번주 방송분의 관전포인트는 '눈물'이라고 밝혔다.
 
19일 신정수 PD는 OSEN과의 통화에서 "이번주 방송에서는 많은 눈물을 보게 될 것이다"며 "감동적인 무대에서 오는 눈물도 볼 수 있고, 방송 재개 이후 첫 탈락자가 나오는 만큼 출연진들의 눈물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첫 탈락자가 나온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힘든 녹화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 PD는 임재범의 23일 녹화 참여에 대해서는 "본인의 녹화 참석 의사는 통보받았다. 하지만 의사소견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 무리하게 무대에 세우지는 않겠다"고 제작진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16일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 맹장수술을 받았다. 이에 그의 '나가수' 출연여부가 초미의 관심이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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