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녹화 중 부상을 입었다.
김병만은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최근 녹화 도중 피겨스케이팅 연습을 하다 넘어져 발목 인대를 다쳤다. 공중돌기 후 착지하다 넘어지며 부상을 입은 것이다.
김병만의 부상은 한 네티즌이 김병만의 피겨를 카메라로 찍던 중 포착됐다. 이 동영상은 온라인 블로그를 통해 점차 확산됐다.

촬영 후 김병만은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측은 “김병만이 내색하지 않아 부상 상태를 잘 파악하지 못했다”며 “치료를 받고 있으니 걱정할 상태는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병만은 인대부상에도 불구하고 아침저녁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스링크장을 찾아 연습에 매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는 21일 오후 5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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