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0-2011 현대오일뱅크 2011 11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서 전반 44분 이상덕, 후반 22분 안성민이 골을 넣은 데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3연패서 탈출한 대구(4승 2무 4패)는 13위서 10위로 뛰어 올랐다. 최용수 감독 대행 부임 이후 첫 패를 당한 서울(4승 3무 4패)은 리그 8위에 위치했다.

후반 대구 안성민이 추가골을 성공시키고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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