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어제 홍대 앞 빗속 게릴라 콘서트에 일대 마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5.22 08: 37

 
가수 장재인이 지난 21일 서울 홍대 앞에서 깜짝 길거리 공연을 가졌다.
 

그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미투 시작기념-첫번째 미친짓! 비 맞으며 노상공연! 지금 바로 홍대 정문 쪽으로!"라는 글을 올리고 빗속의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는 이날 길거리 공연에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타를 들고 홀로 길거리 공연에 나서
산울림의 '너의 의미'와 그가 즐겨듣는 팝송 커버 곡 등을 연주하며 열정적인 우중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여 한때 홍대 일대를 마비시키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한편 그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특별 콘서트 '장재인 미리보기 - 어 스페셜 프리뷰(A Special Preview)'를 가지며, 현재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데뷔 앨범에는 김형석, 정원영, 메이트의 임헌일,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DJ Soulscape) 등 다양한 실력파들이 대거 참여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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