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73%, "닉 와트니,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25 09: 52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닉 와트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6일부터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PGA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3.79%가 닉 와트니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닉 와트니에 이어 로리 사바티니(62.96%) 또한 1라운드에서 언더파 활약이 전망됐고, 게리 우드랜드(52.75%), 브랜트 스네데커(52.20%), 최경주(50.93%)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반면 매트 쿠차(27.31%)는 비교적 낮은 언더파 예상이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닉 와트니(35.85%)가 5언더 이하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 로리 사바티니(36.97%)는 1~2언더, 게리 우드랜드(46.96%)와 최경주(29.41%)는 0(이븐)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서 브랜트 스네데커(46.88%)는 1~2오버가, 매트 쿠차(46.13%)는 3오버 이상이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2회차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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