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고의 사랑'이 시청률이 수직상승,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MBC '최고의 사랑' 25일 방송이 17.4%를 기록, 지난 19일 기록한 자체최고 15.1%를 경신했다.

지난 4일 첫방송을 8.4%의 시청율로 시작한 '최고의 사랑'은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해왔으나, SBS '49일'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49일'이 종영되자 마자, 1% 안팎의 수치로 조금씩 상승하던 시청률이 2.3%나 오르며 수목극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새롭게 시작한 SBS '시티헌터'는 10.5%를 기록해 2위에 올랐으며, KBS '로맨스 타운'은 10.3%을 기록, 간발의 차로 꼴찌에 머물렀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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