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8일 펼쳐지는 전남-울산(1경기), 상주-강원(2경기), 부산-광주(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70.22%는 2경기 상주-강원전에서 상주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무승부 예상은 17.75%로 집계됐고, 나머지 12.02%는 원정팀 강원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2-0 상주 승리(18.1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주는 최근 컵대회에서 강원과 맞붙어 2-1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 경기 이후 FA컵과 정규리그에서 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있어 올 시즌 2무 9패의 최하위 강원을 상대로 우세가 전망됐다.
전남-울산(1경기)전에서는 전남의 근소한 우세(45.26%)가 1순위로 집계됐고, 원정팀 울산 승리(29.56%), 무승부(25.18%)가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 역시 2-1 전남 승리가 16.02%로 최다를 차지했다. 설기현의 이적 등으로 시즌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울산은 현재 4승 1무 6패로 부진에 빠져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부산-광주(3경기)전에서는 부산 우세(68.79%)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무승부 예상은 18.99%, 원정팀 광주 승리 예상은 12.22%로 집계됐다. 최종스코어는 2-1 부산 승리(18.32%)가 높게 나타났다. 최근 7경기 무패(4승 3무) 행진의 부산은 하위권의 광주를 상대로 상위권 진입을 위한 승점 추가를 노린다.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1회차는 2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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