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지금샵, 이달 내 모바일 앱 출시

-소셜커머스 반값 쿠폰-이젠 모바일로 산다!

소셜커머스 지금샵(www.g-old.co.kr)이 티켓몬스터, 그루폰에 이어 3번째로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 지금샵은 이달 말에 출시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후에 아이폰 버전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잇따른 모바일 앱 진출은 향후 소셜커머스와 온라인 쇼핑이 모바일 시장으로 확대 될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쇼핑은 언제 어디서나 구매 가능한  모바일 기기의 도입으로 새롭게 떠오른 미래형 쇼핑으로, 모바일의 특성상 간단한 제품 정보만으로 구매를 유도해야 한다. 이러한 모바일 쇼핑의 성향은 하루 1개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소셜커머스 업체의 특징에 부합하기 때문에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모바일 앱 전쟁도 뜨거워 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샵의 모바일 앱을 이용한 쇼핑은 신용카드나 휴대폰 결제 등의 방식으로 구매가 이루어 지며 온라인 몰과 마찬가지로 구입 후 7일 이내에 환불을 원할 경우 앱 상에서 간단한 클릭만으로 취소가 가능하다.

지금샵의 모바일 앱은 오늘의 반값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원어데이, 오픈마켓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상품을 최저가에 입점시킨 쇼핑 베스트 100, 주변 지역의 쿠폰을 확인할 수있는 스토어인 우리동네 할인쿠폰 e쿠폰 등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지금샵의 손승하 PD는 “우리동네 할인 쿠폰 e쿠폰은 할인율의 범위가 넓어 다양한 할인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사용자의 주변 지역 할인쿠폰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여 이용자가 더욱 스마트하게 쿠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