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고(故) 채동하의 발인식이 29일 오전 서울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다.
장례는 부검이 지난 28일 진행돼 당초 5일장에서 3일장으로 치르게 됐다.

故 채동하는 이어 경기도 벽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이 이루어진 후 경기도 분당에 있는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한편,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신의 자택 옷방에서 넥탁이에 목이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채동하는 오랜 기간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최근 일본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SG워너비 김용준이 영정을 든 가운데 이석훈과 김진호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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