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레인 김상우, 김건모 '후계자' 극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30 08: 45

알앤비돌 5인조 남성 그룹 엔트레인(N-Train)의 멤버 김상우가 대선배가수 김건모에게 인정 받은 오디션 영상이 화제다.
30일 엠군을 비롯해 온라인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엔트레인 김상우의 오디션 영상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바보처럼 살았군요'을 부르고 있는 모습으로 흔들림 없는 고음처리와 뛰어난 감정전달로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엔트레인은 국내 유명프로듀서 김창환이 노이즈 이후 18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돌그룹으로 김건모와 이정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탄생했다. 김건모는 엔트레인의 오디션에 직접 참여했을 만큼 많은 애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건모는 엔트레인 멤버 중 김상우의 실력을 극찬하며 자신의 후계자로 낙점할 만큼 가능성 있고 뛰어난 가수로 평가해 눈길을 끈다. 오디션 영상 공개와 함께 후계자 낙점 인증샷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정정균, 정승현, 소울제이, 김상우, 송유진 다섯 멤버로 이루어진 엔트레인은 지난 27일 첫번째 싱글앨범 '울면서 울어(One Last Cry)'를 발표했다.
nyc@osen.co.kr
 
<사진> 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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