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구매시, 영업사원이 별도 할인혜택 제공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1.05.31 23: 00

국산차는 제조사에서 제공한 혜택이 65.1%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1년 이내에 수입차를 구매한 고개중 71.0%는 영업사원이 별도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마케팅인사이트가 1만344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구입시 할인 혜택에 대한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수입차를 구매한 고객은 65.1%가 제조사에서 제공한 혜택을 받았고, 71.0%는 영업사원이 제공한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및 전체의 경우는 제조사 제공 할인 혜택은 72.9%로 높았으나, 영업사원이 별도로 제공한 할인 혜택은 59.4%에 그쳤다.
또 할인 혜택을 환산했을 때, 수입차의 경우에는 200만원 이상이 38.7%를 차지한 반면, 국산차 및 전체는 14.1%에 불과했다.
차량 가격을 지불하는 방법에서는 수입차의 경우 32.3%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 반면, 국산차 및 전체는 20.2%에 그쳤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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