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골프팬 42%, "필 미켈슨, 최경주보다 적은 타수 기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6.01 10: 14

[골프토토]
 
PGA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 대상 1대 11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오는 2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골프토토 1대11 5회차에서 기준선수 필 미켈슨이 최경주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일 미국 오하이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1대 11 5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42.34%가 기준선수로 지정된 필 미켈슨이 3번 선수 최경주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필 미켈슨이 최경주보다 많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36.94%로 집계됐고 나머지 20.72%는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현재 PGA 상금 순위 1위 루크 도날드를 상대로 적은 타수 기록 예상(45.05%)이 많은 타수 기록 예상(42.34%)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고, 두 선수 1라운드 동타 기록 예상은 12.61%로 집계됐다.
마크 윌슨(66.22%), 헌터 마한(44.14%), 스티브 마리노(58.11%), 비제이 싱(45.50%), 루카스 글로버(45.05%), 스티브 스트리커(55.41%) 또한 필 미켈슨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부바 왓슨(46.85%), 닉 와트니(46.85%), 저스틴 로즈(50.00%)는 필 미켈슨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이라는 예상이 근소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골프토토 1대 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1대 11 5회차는 오는 2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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