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골프팬 50%, "최경주,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6.01 10: 17

[골프토토]
PGA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1라운드 대상 스페셜 34회차
KLPGA 2011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상 스페셜 35회차 발매…2일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스페셜 34회차 대상선수 가운데 최경주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일 미국 오하이오에서 열리는 'PGA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0.47%가 최경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닉 와트니(45.19%), 필 미켈슨(39.69%), 루크 도날드(39.29%), 부바 왓슨(32.79%), 마크 윌슨(28.11%)은 언더파 예상이 낮게 나타나 1라운드 부진이 전망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루크 도날드(30.20%), 최경주(27.22%), 필 미켈슨(27.10%), 닉 와트니(22.97%)가 1~2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되었고, 부바 왓슨(36.21%)과 마크 윌슨(27.43%)은 1~2오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KLPGA 2011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양수진 1라운드 부진 예상
다음 날 3일 경기도 포천에서 펼쳐지는 'KLPGA 2011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35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6.45%가 양수진의 언더파를 예상해 1라운드 부진이 전망됐다.
양수진에 이어 김혜윤(43.10%), 유소연(35.74%), 홍란(29.06%), 문현희(28.80%), 조윤지(21.36%) 역시 언더파 예상이 낮게 나타났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혜윤(35.29%), 유소연(35.21%), 양수진(32.59%)이 1~2언더를 기록해 대상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조윤지(35.86%)는 0이븐, 홍란(42.85%)은 1~2오버, 문현희(34.28%)는 3오버 이상이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4회차는 오는 2일 오후 6시 50분, 35회차는 같은 날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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