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야구토토 승1패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롯데-LG전, 접전 예상…오는 3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 38.50%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텍사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5.49%로 집계됐고, 나머지 26.02%는 양 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아메리칸리그 1위 클리블랜드는 추신수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이에 맞서는 텍사스 역시 최근 캔자스시티에 10-1, 탬파베이에 11-5 대승을 거뒀다.
선두 클리블랜드를 바짝 뒤쫓고 있는 전통 명문팀 뉴욕 양키스 역시 최현이 속한 LA 에인절스와 원정에서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원정팀 뉴욕 양키스 승리 예상(35.92%)이 근소한 차이로 최다를 차지했고, 양 팀 1점차 승부(32.62%)와 홈팀 LA에인절스 승리 예상(31.46%)이 뒤를 이었다. 뉴욕양키스는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LA에인절스는 지난 달 31일 캔자스시티에 7-3 대패를 당하며 2연승의 상승세가 끊겼다.
KBO…롯데-LG전, 승부 예측 어려운 접전 예상
한편, 국내프로야구에서는 롯데-LG(4경기)전에서는 접전이 전망됐다. 롯데의 근소한 우세(38.69%)가 1순위로 집계됐고, 원정팀 LG 승리 예상(32.35%)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은 28.96%로 나타났다. 롯데는 거포 이대호가 지난 넥센전에서 13호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1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지만, 올 시즌 LG에 6패(2승, 2승 3① 3패)를 당해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
SK-KIA(2경기)전에서는 선두 SK 승리 예상이 44.07%로 최다를 차지했고,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은 29.03%, 원정팀 KIA 승리 예상은 26.90%로 집계됐다. 낮은 팀 방어율(3.10, 2위)과 최저 평균 실점(3.52점)을 자랑하는 선두 SK와 높은 팀 타율(0.273, 2위)의 KIA가 만나 벌이는 치열한 공방전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구토토 승1패 9회차 게임은 오는 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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