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오는 5일 문학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올 시즌 첫 '멤버십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멤버십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것이 SK의 설명이다. 금년 연간회원과 W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1루측 2층 피크닉 게이트 및 외야 파크 게이트, 지정석 게이트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2010년 우승 엠블럼 차량용 스티커 3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멤버십 게이트로 입장하는 W클럽 및 연간회원들에게는 선수 캐릭터 배지 1,0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그라운드 이벤트는 W클럽 및 연간회원 각 20명을 구단 홈페이지(www.sksports.net)를 통해 선발한 후 줄다리기 대결을 통해 참가자 및 승리 팀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어린이회원을 대상으로 15가족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경기 전 그라운드 포토타임을 갖고 참가 가족에게는 소형액자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W클럽회원으로 문학 홈 전 경기를 방문한 최은옥(25) 씨가 맡고 시타는 연간회원 김정배(55) 씨가 한다.
한편 4일 경기 종료 후에는 'SK 와이번스 2군 선수단'을 테마로 토요 불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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