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의정원,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신부뷰티 연출법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웨딩드레스는 신부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준다. 더불어 총체적인 웨딩스타일을 좌우하는 웨딩 메이크업과 헤어는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러블리한 느낌의 신부스타일이 트렌드로, 꽃 장식이나 코르사주를 이용한 웨딩헤어나 파스텔톤의 아이섀도나 핑크나 피치 컬러로 립 메이크업은 화사하고, 생기를 더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월간 웨딩21 화보에서 마리의정원은 순수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웨딩뷰티를 제안해 시선을 모은다.  

여성적인 라인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원숄더 드레스에는 굵은 웨이브로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함을 표현했고, 브라운톤의 아이섀도로 그윽한 눈매 연출과 코럴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새침한 매력까지 더한다.

올해의 웨딩뷰티 트렌드와 꼭 들어맞는 러블리한 콘셉트의 스타일도 있다. 주름장식의 오프숄더드레스로 쇄골과 어깨라인을 드러내는 신부들에게는 어떤 뷰티 연출이 어울릴까.

헤어는 중간 가르마를 타 귀여운 이미지를 살리고, 뒷머리는 가는 웨이브로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더불어 피치와 블루 아이섀도로 시원한 눈매를 표현했고, 오렌지 톤의 블러셔로 상큼함을, 핑크 톤이 감도는 립글로스로 마무리해 완벽한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여신 콘셉트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미한 웨딩뷰티. 웨이브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봄에 어울리는 라벤더 컬러의 아이섀도와 핑크 톤의 립 컬러를 더해 로맨틱함을 물씬 풍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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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의 정원, 웨딩2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