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Born This Way'가 한국시간으로 3일 공개된 6월 11일자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발매 첫 주, 미국에서만 110만 8000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Born This Way'는 2005년 발매된 피프티센트(50cent)의 앨범 'The Massacre' 이후 발매 첫 주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이 됐다.
또한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Born This Way'는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만, 인도와 한국 등 전세계 13개국 이상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Born This Way'는 같은 차트 10위까지의 다른 앨범들의 판매고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개 직후 전세계 19개국의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한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Born This Way'는 국내 핫트랙스, 인터파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The Edge Of Glory’, ‘Scheiße’ 등의 수록곡이 멜론, 엠넷닷컴, 벅스 등 각종 디지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nyc@osen.co.kr
<사진>유니버셜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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