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만원' SK, 시즌 두 번째 이틀 연속 매진

SK 와이번스의 홈인 문학구장이 올 시즌 5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SK는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5번째로 2만76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시작 16분전인 오후 4시 44분에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매진이다. 2경기 및 이틀 연속 매진은 지난달 7~8일 KIA전에 이어 두 번째다. 또 5번 중 4번이 KIA전에서 매진을 이뤘다.

이로써 SK 홈 누적관중(26경기)은 43만8596명(경기당 평균 1만6869명)이 됐다.

한편 SK 구단 최다 매진 기록은 작년 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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