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5일 넥센전 시즌 4번째 매진사례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1.06.05 17: 10

화창한 주말을 맞아 대전구장이 꽉 들어찼다.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넥센의 시즌 9차전 경기가 오후 4시48분부로 1만500석 관중이 매진됐다. 올해 대전구장 4번째 매진사례. 최근 한화의 상승세와 더불어 화창한 날씨가 관중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모았다. 한화 구단에서도 여성전용 파우더룸과 화장실은 신설하고 확충하는 등 팬들의 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총 10차례 매진사례을 기록한 한화는 올해 28차례 홈경기에서 평균 6096명의 관중을 동원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5930명)보다 2.8% 증가한 수치로 목표 관중으로 잡은 43만 명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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