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축구선수 박지성과 축구를 하고 기념 인증샷을 찍었다.
이문세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박지성 선수를 만나 친선 축구 한판을 벌였지요. 지성은 우리편 골키퍼를 봐주어 완전 신나게 이겼답니다. 결정골 약 다섯골 정도는 막았답니다. 역시 축구의 영웅은 무슨 포지션이든 잘합디다. 이젠 좋은 여자 만나야 할텐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문세와 박지성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소탈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65일 열린 가수협회 축구팀 꾀꼬리 FC와 박지성 축구교실 축구팀의 친선경기에서 함께 뛰었다.

nyc@osen.co.kr
<사진> 이문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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