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골프팬 98% "캐리 웹,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6.09 07: 21

LPGA 스테이트 팜 클래식 1라운드 대상 스페셜 36회차. PGA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 대상 스페셜 37회차 발매…9일(목)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LPGA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캐리 웹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9일(목)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LPGA 스테이트 팜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98.07%가 캐리 웹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캐리 웹 외에도 야니 챙(96.08%)의 언더파 예상이 높게 나타났고, 최나연(50.81%), 수잔 페테르손(50.31%), 크리스티 커(50.30%), 스테이시 루이스(50.04%)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캐리 웹(49.46%)과 야니 챙(48.46%)이 3~4언더를 기록해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나타났다. 최나연(48.70%)과 크리스티 커(47.94%)는 1~2언더, 수잔 페테르손(48.35%)은 0이븐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테이시 루이스(48.26%)는 1~2오버가 가장 높게 나타나 대상 선수 중 가장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PGA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 1라운드 대상 스페셜 37회차…양용은 언더파 활약 52.38%
한편, 같은 날 미국 테네시에서 펼쳐지는 'PGA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37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52.38%가 양용은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반면, 스티브 마리노(42.82%), 데이비드 톰스(41.94%), 브랜트 스네데커(38.07%), 조나단 버드(25.60%). 토미 게이니(11.03%)는 언더파 예상이 낮게 나타나 1라운드 부진이 전망됐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양용은(34.75%)이 1~2언더로 대상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토미 게이니(42.52%), 조나단 버드(41.40%), 스티브 마리노(31.74%)는 1~2오버가, 데이비드 톰스(39.63%)와 브랜트 스네데커(39.59%)는 3오버 이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KLPGA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SBS투어 1라운드 대상 스페셜 38회차…유소연 언더파 활약 67.65%
오는 10일(금) 제주에서 펼쳐지는 'KLPGA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SBS투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38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67.65%가 유소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유소연에 이어 양수진(54.65%), 문현희(53.48%), 홍란(50.33%) 역시 1라운드에서 언더파 활약이 예상된 반면, 김혜윤(31.30%)과 조윤지(19.24%)는 낮은 언더파 예상이 나타났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유소연(34.37%)이 3~4언더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문현희(42.17%)와 양수진(36.85%)은 1~2언더, 김혜윤(49.41%)과 조윤지(39.80%)는 1~2오버, 홍란(30.48%)은 3오버 이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6, 37회차는 오는 9일 오후 7시 50분, 38회차는 같은 날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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